묵동 추대감네감자탕 웬만한 유명 감자탕집 보다 더 맛있는 곳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 다녀와서 블로그 업뎃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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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른 음식점들 많이 다녔는데

맛은 있었지만 뭔가 블로그에 올리기 2% 부족하달까,,

그래서 블로그 업뎃이 좀 늦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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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맛도리 감자탕집을 발견 했습니다.

이날 감자탕집 중에서도

기본 네이버후기800개 이상인 곳중

당첨된 곳 인데요.

먹자마자 유명 체인 감자탕집 보다

맛있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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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부에 들어가면

신발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첨에는 좌식인줄 알고 실망할뻔 했다가

그냥 신발만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안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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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옆쪽에도 더 있습니다.

꽤나 넓은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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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이랑 뼈해장국을 고민했지만

볶음밥은 꼭 먹어야 했기에

감자탕(소) 주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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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러버인 현떼씨는 더얼큰으로

진행시키고 싶었는데

매운맛이 무서운 뚱떼씨를 위해

얼큰이로 주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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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들은 깔끔하게 나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김치,,

김치가 엄청 맛있다!!!

이정도는 아닌데 감자탕이랑 맛있게

먹을정도에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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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은 셀프바에서 이용 가능해요.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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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감자탕(소) 등장

엄청 푸짐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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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깻잎을 슉슉 거더내면

수제비랑 떡사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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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끓여져서 나오지만

한번더 팔팔 끓으면 그때 먹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고기 시식타임

뼈에 붙은 살이 엄~청 많습니다.

덩어리가 최홍만 주먹정도?

거짓말 살짝 보태서

두덩어리 먹었는데 벌써 배불를 정도,,

( ͡° ͜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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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면 포장할 생각이였지만

너무 맛있어서 거의 다 먹었어요.

(그리고 고민타임)

뚱떼씨는 감자탕 먹으면서 공기밥도 하나 뚝딱 하였고,

저는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을 포기해야 하나 싶었는데,,

탄수화물배는 따로 있다며 최면을 걸어

볶음밥 하나 주문 했어요.

볶음밥은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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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묵동 160-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라스트 오더 21:00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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