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장자호수공원 서울근교 데이트 가기 딱 좋은곳 +주차장/ 반려동물놀이터

 

뚱떼씨 지인을 통해 우연히 알게된곳!

다녀와보고 너~무 좋아서

블로그 올려야겠다 생각한곳!

“여기가 구리판 석촌호수인가”

저희는 댕댕이 라떼씨랑 함께 갔어요.

---

처음 들어갈땐 흐음.. 그냥 아파트단지 옆에있는

공원 산책로 같은데..

별거 없다고 생각했어요.

우선 들어가보자 하고 돌아다니다가

어디선가 들리는 물소리!

요 비석 뒤에 호수가 있어요.

그렇게 그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이렇게 호수가 보입니다.

이때부터 우와 구리에 이런곳이 있다니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산책로를 따라 쭉 이동합니다.

이날은 바람도 선선하니

산책하기 어찌나 좋던지

물소리 새소리 모든게 완벽했어요.

산책로 가다보면 뭔가 사유지 같아 보이지만

들어가라고 문열려있는거 보니

사유지는 아닌거 같아요.

코스모스 쫙 펼쳐진게 넘예

여기서 셀카 엄청 찍었어요.ㅎㅎ

이곳이 장자교

아직도 산책 코스가 많이 남았어요.

장자교 가운데서 본 풍경

그냥 찍어도 뷰가 최고👍

물이 그렇게 맑진 않은데, 사진이 쫌 그렇게 나왔네욯ㅎㅎㅎ..

물냄새? 물비린내? 같은건 안나요!

진짜 여기 한국판 스위스 너낌,,

중간중간 벤치가 있는데

앉아서 선선한 바람맞으며 풍경 바라보면

근심걱정이 그냥 사라져요.

참 잘되어 있는 산책코스

역시 구리판 석촌호수군!

솔직히 뚱떼씨랑 저랑 석촌호수보다

여기가 더더더 좋다고 느꼈어요.

반려동물을 위한곳도 이렇게 잘 되어있어요.

중.소형견 전용/ 대형견 전용

넓은 운동장이 따로 있고

그늘막,의자,음수대

여러모로 모두 완벽!

참고로 여기 안에서는 외부음식,커피음료 섭취 안돼요.

푸릇푸릇 이날 날씨도 해가 쨍쨍하지도 않고

오히려 좋았어요.

어딜가든 피톤치드 빵빵

걷다보면 이렇게 비행기도 날아다녀요.

물레방아 녀석

또 한컷을 만들어주는구나🥹

여기는 장미가 쫙있어서

여기서도 셀카 백만장 찍었네요.😆

---

주차는 공원 앞에 노상주차장 이용하였고,

가격은 저렴한 편이였어요.

---

이상 반려견이랑 산책하기도 너무 좋고

애인이랑 산책하기도 너무좋고

애기랑 같이 가족들이 산책하기도 너무 좋은

“구리장자호수공원”

한번 가보세요.

​

서울 근교로 괜찮은 데이트코스 찾으시면

드라이브겸 구리왔다가 공원 산책하시고,

근방에 식당 많으니 식사도 하고가면

그날 데이트 코스 끝!